신혼집 소개。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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먼 옛날에 (2015년에)
서른셋 흔한 한국의 노처녀(?)가 살고 있었음.
그녀는 한국의 결혼시장 풍습과 관념이 싫어 죽어라 일만하며 지냈다고 함.
아 그런데 이 처녀가 뭔 바람이 났는지 중국에 갔다가
도쿄에서 온 일본 (심지어)연하 차도남을 만나
순식간에 사랑에 빠지고 말았지 뭐임?
그리고 그만 바로 품절되어 버렸다는 전설이 있음.

다시말하면,
호주에서 살던 한국여자와
영국에서 살던 일본남자가
중국에서 만나
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연애를 한 끝에
한국에서 결혼식을 올린 후
몰디브로 신혼여행을 갔다가
곧바로 중국에서 신혼집 깨공장 영업 시작.

어릴때 엄마가 보온도시락, 보온병, 칼, 커피메이커 같은걸 사오실때 마다
이거 일제라고. 일제라서 음층 비싸게 주고 샀고
이런건 일제가 좀 알아준다고.
그래서 사위도 일제로 ㅇㅎ넏ㄴ니ㅑ나랴드니매러뎌튼ㅋ타랻ㄴ너너넡ㅌ

아무튼 여기는_
한약같이 쓸때도 있으나
대부분 스윗한 코타로상과
그의 아내의 현실감 쩌는 라이프로그。



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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